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심판 – 여자심판, 심판 자격, 역할 등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심판 – 이번 19회 카타르 AFC 아시안컵의 심판에는 여자 심판도 등장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자 심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안컵을 주관하는 AFC에서는 어디서 심판을 선정하는지, 심판의 자격은 무엇이고 역할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심판 – 알아보기

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은 2024년 1월 12일 ~ 2024년 2월 10일에 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18회 대회의 개최국은 카타르이며 24개국이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회 대회인 1960년에 개최를 했었고, 2번 우승을 했습니다. 우승한 연도는 1956년 1960년도 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64년 전이네요.

이번 대회 슬로건은 “HAYYA ASIA이며, 아랍어로 ‘아시아로 가자’라는 뜻입니다.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 정리 요약

  • 개최국: 카타르
  • 대회기간: 2024년 1월 12일 ~ 2024년 2월 10일
  • 참가국: 24개국
  • 슬로건: HAYYA ASIA
  • 우리나라 우승횟수 및 연도: 2회 (1956년, 1960년)

2.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심판 – 자격, 역할, 대회 상금 등

AFC 아시안컵의 상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FC는 초기에 상금이 없는 순수 명예 대회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2015년 1000만 달러의 상금 수여를 계획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신 회장인 무함마드 빈 함만 전 회장이 퇴출되게 되면서 상금수여도 없던것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2018년년 AFC 사상 최초로 상금수여를 결정합니다. 때는 2018년 5월 4일, 제 17회 AFC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AFC가 상금을 발표를 한 것입니다.

본선 진출만 해도 상금을 받을 수 있네요. 상금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우승 상황에 따른 상금을 살펴 보겠습니다.

- 우승을 하면       : 500만달러 + 20만달러 = 520만 달러(한화 약 57억원)
- 준우승을 하면   :  300만달러 + 20만달러 = 320만 달러 (한화 약 34억원)
- 4강에서 멈추면 :  100만달러 + 20만달러 = 120만 달러 (한화 약 13억원)

음, 저희 한국축구가 이번에 4강에서 멈추었죠. 상금을 계산해 보면 120만 달러 입니다.

3.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심판 – 심판 구성

아시안컵의 축구 심판은 “아시아 축구 연맹(AFC)”의 “심판위원회”에서 선정합니다. AFC는 각 회원국으로부터 심판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합니다.

1)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심판 – 선발 기준

AFC 아시안컵 축구 심판의 선발 기준 입니다.

  • 축구 규칙에 대한 높은 이해
  • 경기 운영 능력
  • 신체적 능력
  • 의사소통 능력
  • 도덕적 자질

선발된 심판들은 AFC가 주관하는 심판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 과정은 경기 규칙, 경기 운영, 비디오 판독(VAR)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룹니다.

AFC 심판 관련 기록들
AFC 심판 관련 기록들

2) 심판의 구성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는 18개국에서 35명의 주심과 39명의 부심이 선발됐는데, 이 중 여성은 5명입니다.
여성 심판으로 주심에는 케이트 야체비치(호주), 야마시타 요시미(일본)가 있습니다. 부심에는 우리나라의 김경민 심판과 보조노 마코토, 데시로기 나오미(이상 일본) 이 참여 합니다.

케이트 야체비치는 호주의 여자 축구 심판으로,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부심으로 데뷔했습니다. 2023년 아시안컵에서는 여자 심판으로서는 두 번째로 주심으로 배정되었습니다.

3) 여성 심판의 등장

AFC는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레바논의 개막전 비디오 판독(VAR) 보조 심판으로 여성 심판 야체비치를 배정했습니다. 이 경기에는 한국의 고형진, 윤재열 심판이 각각 대기심과 예비심을 맡습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본 경기에 한국 심판진이 배정돼 대회 첫 경기를 관장합니다.
일본-베트남전은 한국 국적 심판진이 이번 대회에 처음 주관하는 경기가 됐습니다. AF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경기는 김종혁 주심과 윤재열·박상준 제1·2부심, VAR 실에 김희곤, 고형진 심판이 각각 VAR과 보조 VAR 심판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그간 남성 심판들로만 채워졌던 월드컵과 유럽 빅 리그의 남성 경기에 최근 들어 여성 심판들이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대기심, 주심으로 대회 그라운드를 밟아 92년 월드컵 역사가 변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여자심판(사진:세게일보)
여자심판(사진:세게일보)

언론기사


4) 심판의 역할

아시안컵의 심판들은 대회 기간 동안 AFC의 통제하에 경기를 운영합니다. 심판들의 판정에 대한 항의는 경기 종료 후 심판위원회에만 가능합니다. 각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심: 각 경기를 주관하는 책임
  • 부심: 주심의 판정에 도움을 줌
  • VAR 주심과 부심: 비디오 판독을 통해 주심의 판정을 지원
  • 한국인 심판: 4명

4. 정리하며

이렇게 AFC 아시안컵의 상금과 심판의 구성, 여성 심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무쪼록 파이팅하여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란 언제나 1등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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