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슬로우 욕구 5단계 – 인간의 욕구를 정의하는 단계가 5단계에 머물지 않았다. 그것을 알아보자.
매슬로우 욕구 5단계는 1943년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우가 발표했다.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다가 발견한 내용으로 그가 정리 발표한 것이다.
Table of Contents
1. 에이브러햄 매슬로우( Abraham H. Maslow )
에이브러햄 매슬로우( Abraham H. Maslow )는 미국 국적으로 1908 년 7형재 중 첫째로 태어나서 1970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주로 심라학 분야를 전문 분야로 연구했다. 1934년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 한후 콜롬비아 대학에서 연구를 하다가 브루클린 대학 교수로 14년간 생활했다.
매슬로우는 인본주의 심리학을 창설하고 주도했다. 그는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에서 부터 사랑, 존중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기 실현에 이르기까지 충족되어야 할 욕구에 단계가 있다는 '욕구 5단계설'을 주장했다. 인간의 욕구는 병렬 적으로 열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낮은 단계에서 부터 충족도에 따라 높은 단계로 성장해가는 것이며, 낮은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높은 단계의 욕구는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고 이미 충족된 욕구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보았다. 매슬로가 주장한 인간의 욕구는 강도나 중요성에 따라 계층적으로 배열한 것이지 결코 행복 그 자체를 계층적으로 배열한 것은 아니다. - 네이버 지식백과 -.
2. 매슬로우 욕구 5단계 알아보기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는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애정·소속 욕구,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 욕구가 있다. 하나 씩 살펴보겠다.
내용을 보면 우리는 살아오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산다. 어릴 때의 배고품, 학교 갔을 때 친구들간의 관계, 회사에 들어가서는 부서원이 되고자 하는 노력 등이다. 이런 하나하나의 상태적 감정이 내가 현재 어떤 위치 인지를 알게 해 준다. 내용을 보면서 “나는 어떤 상태인가?” 라고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1) 생리적 욕구(Physiological)
생리적 욕구는 생존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허기를 면하려는 욕구, 식욕, 수면욕, 가택, 성욕 등이 해당한다. 우리의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요소들이다. 그래서 모든 욕구의 첫번째이다.
2) 안전의 욕구(Safety)
안전 욕구는 생리적 욕구가 충족된 후에 인지되는 욕구이다.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찾고자하는 욕구를 말한다. 우리는 일상 생활이나 조직에서 일을 할 때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이고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위험, 위협, 박달 등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욕구이다. 이런 안전에 대한 욕구는 물리적인 안전뿐 아니라 심라적 안정도 포함한다. 심리적인 것으로 고용안정, 경제적안정, 사회적안정등이다.
3) 애정·소속 욕구(Love/Belonging)
애정과 소속의 욕구는 사람간의 상호작용에서 충족되는 욕구를 말한다. 학교, 기업, 서클 등 딘위 조직에 귀속되고자 하는 욕구이면서 그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적 욕구이다.
4) 존중의 욕구(Esteem)
존경의 욕구는 사람간의 관계에 있어 애정과 공감의 욕구보다 상위의 욕구이다. 자아존중, 자신감, 성취, 존중, 존경등이 이에 해당한다. 가족이나 조직,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이다.
5) 자아실현의 욕구(Self-actualization)
자아실현의 욕구는 최상위 단계이다. 이 욕구는 결핍된 부분을 채워야 하는 필수 욕구 단계가 아니다. 스스로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욕구이다. 성장욕구라고 하기도 한다. 인지 욕구나 심미 욕구가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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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슬로우 욕구 5단계 – 5단계가 끝인가
매슬로우 욕구는 5단계가 전부일까? 세상은 많이 바뀌고 있다. 최근 100년의 발전이 이전의 변화를 능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환경 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경이 변화하였으니 그것을 받아 들여야 하는 우리도 변한 것이다.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를 6단계로 넓히더니 지금은 8단계까지 이야기 하고있다.
1) 매슬로우 욕구 5단계 – 한발 더 나가보기
매슬로우 욕구는 초기 5단계였으나 1969년 매슬로가 죽기 1년 전 1단계를 추가하여 6 계층이 되었다. 6단계에 추가된 욕구는 “자아 초월 욕구”이다. 자아 초월 욕구는 자기 자신을 초월하여 다른 것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이타적인 욕구로 정의되었다. 이러다 보니 욕구 단계를 물질과 정신 또는 결핍과 성장으로 분류했다.
물질과 정신으로 분류한 기준에 따르면 1~2단계는 물질적 욕구, 3~6단계는 정신적 욕구로 나눈다. 결핍과 성장으로 분류한 기준은 1~4단계를 결핍 욕구로 5~6단계를 성장 욕구로 나누었다. 항상 부족이 있고, 이 부족을 채우는 방향으로 이루어 진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위 단계에 넣을 수 없는 욕구를 발견했다.
2) 매슬로우 욕구 5단계 – 진화하기
그것은 “인지적 욕구”와 “심미적 욕구”이다. 이 둘은 자기실현 또는 자기초월 욕구로 설명하기 애매했다. 이에 제자들이 나섰다. 1990년 단계 2개를 추가했다. 그것은 인지적 욕구와 심미적 욕구이다. 이 둘은 단계의 끝이 아닌 4단계 존중욕구와 5단계 자기실현욕구 사이에 넣었다. 그 둘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인지적 욕구: 지식과 기술,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의 욕구
- 심미적 욕구: 질서와 안정을 바라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구
이렇게 8 단계가 되며서 분류를 다시 정의했다. 1~4단계를 결핍 욕구, 5~8단계를 성장 욕구 분류를 했다. 성정욕구 중에서 5~6단계는 낮은 수준의 성장 욕구로, 7~8단계는 높은 수준의 성장 욕구로 재정의 했다. 시대가 발전하고 변하면서 우리의 심리도 더 세분화 되어갔나 보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현재 기준으로 설명하기 애매한 4 차원, 5 차원인 사람들을 만나다.
세상은 그렇게 발전해 나가나 보다. 정반합의 이론처럼 균형 된 세상이 아닌, 균형을 찾아가는 세상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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