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 반 로섬 파이썬 – 그의 파이썬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은 1989년에 파이썬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에 연구실이 닫혀있어 심심함을 느꼈다. 그래서 심심함을 잊으려 만든 언어가 파이썬이다.
귀도 반 로섬은 누구인가
귀도 반 로섬은 1956년 생으로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네덜란드. 그래서 인지 네덜란드에서는 기술자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유럽에서는 애덤 스미스에 비교할 정도다. 그는 구글, 드롭박스 MS에서 일했다.
- 1982년: 암스테르담 대학, 수학과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
- 2005년 ~ 2012년: 구글
- 2013년 ~ 2019년 10월: 드롭박스
- 2020년 11월 13일 ~ : MS에 다시 입사
그는 대학 졸업 후 여러 군데에서 일했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Wiskunde & Informatica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 (NIST),
- 메릴랜드주 게이 더스 버그,
- 버지니아주 레스톤 (Reston)에 있는 CNRI (National Research Initiatives)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초청을 받아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귀도 반 로섬 파이썬에 대한 그의 생각
그는 크리스마스 주에 심심해서 만들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파이썬이다. 파이썬을 찾아보면 비단뱀이 나온다. 그래서 관련책에 나오는 파이썬 로고는 2마리의 뱀이 얽혀 있는 모습이다. 파이썬이란 명칭은 그가 즐겨 본 ‘몬티 파이썬의 날아다니는 서커스(Monty Python’s Flying Circus)’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는 2008년 구글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파이썬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1989년 12월, 저는 크리스마스 주중에 저의 “취미”가 될만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습니다.”
1999년, 반 로섬은 DARPA에게 Computer Programming for Everybody라는 자금 제안서를 제출하여 Python에 대한 자신의 목표를 정의했습니다.
당연히 무료이며 오픈 소스이므로 누구나 개발할 수 있습니다.
평이한 영어로 이해할 수 있는 코드
일상적인 업무에 대한 적합성과 짧은 개발 시간 등 장점을 기반으로 파이썬은 대중적인 프로그래밍 언어가 되었습니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귀도_반_로섬
귀도 반 로섬 파이썬 그의 철학이 파이썬 내 프로그램에 담겨 있다. 파이썬 환경에서 ” import this”를 입력하고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문장이 나온다.
-- 파이썬 코드
>> import this
위 문장에 대한 내용이다.
Beautiful is better than ugly. 아름다움이 추함보다 좋다.
Explicit is better than implicit. 명백함이 모호함보다 좋다.
Simple is better than complex. 단순함이 복잡함보다 좋다.
Complex is better than complicated. 복합적인 것이 난해한 것보다 좋다.
Flat is better than nested. 평평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첩 하는 것 보다 좋다.
Sparse is better than dense. 띄어 쓰는 것이 조밀함 보다 좋다.
Readability counts. 가독성은 언제나 중요하다.
Special cases aren’t special enough to break the rules. 특별한 경우라도 규칙을 깰 만큼 특별하지 않다.
Although practicality beats purity. 하지만,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것이 순수함을 이긴다.
Errors should never pass silently. 에러는 결코 조용히 지나쳐서는 안된다.
Unless explicitly silenced. 명백하게 조용히 넘어가라고 되어있지 않다면.
In the face of ambiguity, refuse the temptation to guess. 모호함을 마주하면 추측에 의존하지 말라.
There should be one– and preferably only one –obvious way to do it. 어떤 일을 하는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면 하나만) 있어야 한다.
Although that way may not be obvious at first unless you’re Dutch. 당신이 네덜란드 인이 아닌 이상, 처음에 바로 보이지 않더라더도 말이다.
Now is better than never. 바로 지금이 제일 적절한 때다.
Although never is often better than *right* now. 비록 ‘바로 지금’ 보다 아예 하지 않을 때가 자주 있더라도
If the implementation is hard to explain, it’s a bad idea. 만약 구현된 것을 설명하기 어렵다면 좋은 Idea가 아니다.
If the implementation is easy to explain, it may be a good idea. 구현된 것을 설명하기 쉽다면 그것은 아마 좋은 Idea다.
Namespaces are one honking great idea — let’s do more of those! 네임스페이스는 아주 좋은 Idea이니 자주 사용하자
귀도 반 로섬 파이썬 – 대중의 생각
파이썬은 짧고 간결하다. 그래서 일기 쉽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좋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 사이에 “Life is too short, You need python.(인생은 너무 짧다. 당신은 파이썬이 필요하다)”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파이썬이 자바를 넘어섰다. 미국 대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입문용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ACM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이 기관의 조사결과 상위 10개 컴퓨터 공학 부문 중 8곳이, 상위 39 학교 중 27곳이 코딩 교육을 위해 파이썬을 이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 1947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컴퓨터과학 분야의 학술과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각 분야 학회들의 연합체
파이썬은 프로그램 내부의 문서화가 매우 중요시 된다. 그래서 언어의 기본 기능에 포함되어 있다. 파이썬은 원래 교육용으로 설계되었다. 그래서 인지 읽기 쉽고, 효율적인 코드가 될 수 있게 간단하게 코딩할 수 있도록 하는 철학이 군데 군데 있다. 파이썬 커뮤니티에서도 알기 쉬운 코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파이썬은 PDF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개발 단체는 Python 소프트웨어 재단(PSF)이다. 최초 1991년 출시되어 2023년 10월 기준 3.12 버전이 나와 있다.
관련한 문서는 아래 버튼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다.
파이썬을 만든 사람, 귀도 반 로섬에 대해서 알아봤다. 단순한 사람은 아닌가 보다. 이런 언어를 만들고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을 보면 난 사람인 듯 하다.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1 thought on “귀도 반 로섬 파이썬 – 파이썬을 왜 만들었나”